해가 바뀌고 모처럼 모였다.
맛있는 것 많이 먹고 마시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.
이런 모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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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로운 사람들 한자리에 모여.
하나둘 자기 짝을 찾는다고 분주하다. 2010년 현재 나를 빼고 대부분이 성공을 한듯하다.
벌써 결혼에 귀여운 아가들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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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와 함께 구운 삼겹살.
역시 소주가 제격이었습니다.
아직도 군침이 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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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해는 지고. 그리고 모닥불. 오랫만에 모닥불 자리에 앉았습니다.
따뜻한 커피에 이런 저런 얘기들 재밌는 하루였습니다. 그리고 추운 하루였습니다.
집 근처에서 사진 찍다가 갔습니다.

이럴 줄 모르고 대충 옷 입고 슬리퍼에 반바지 입었다가 낭패 입을 뻔 했습니다.
샌디 에이고도 겨울을 추운가 봅니다.
해변가의 바베큐 파티가 유난히 그립습니다.

언제 다시 한번 해변가의 바베큐를 기다리며.

2007/01/08 13:49 2007/01/08 13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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