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강 이후로 벌써 3주가 그냥 확 지나갔다...
이것 저것 준비한다고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겠다...
시간이 없어서 방학 때 찍은 사진도 다 정리 하지 못했다...
샌디 에이고에서 지인들과 아주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...
오랫만에 다시 막내로 돌아가서...좋은 시간 보냈다...
그리고 한명 한명 감사의 인사를 전할 사람들도 많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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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T. Big Bear

이달 계 모임을 빅베어 산에서 갖는다고 했다...
나는 계 회원이 아니지만 같이 가서 즐기고 싶었다...
어떻게 잘 진행되어 어렵게 막차를 타고 저녁 늦게 합류했다...
오랫만의 바베큐도 좋았고...한잔의 싸한 소주도 좋았다...
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더욱 좋았다...
이런 자리가 아니면 이제 다 만나기 힘이 들기 때문에 더 반가웠는지 모를 일이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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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 회원도 아닌 너무 너무 잘 챙겨준 민석이 형 형수님...
이런 시간이 아니었으면 만날 수 없었던 원석이 형 형수님...
결혼하고 처음 보았던 재홍이 형 형수님...
산에서 내려오던날 무사히 샌디 에이고까지 데려다 준 민기 형 형수님...
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...하루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습니다...
소주 한잔에 재밌는 시간을 가지게 해 주어서 감사드립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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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만이  형은 지난 12월 방학부터 함께 쭉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...
하나라도 더 챙겨주신 것 감사드립니다...
LA 에 갈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어떻게 보답하지요...
시간이 없어서 예전처럼 술 한잔 제대로 못했네요...
내가 너무 바빠서 미안합니다....
그리고 형수님...때론 같이 있는게 불편할 수도 있는데...
그 누구보다 정겹게 맞아 주신 것 어찌 잊겠습니까...
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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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혁이 형이 있었기게 그나마 샌디 에이고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...
그리고 라이드도 해 주고 말입니다....
이달 계주 용희 형...힘들었을튼데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...
학생인 나의 처지까지 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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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민이 형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...
새벽 시간, 먼 길 간다고 피곤 하지만 그것 다 무릎쓰고  LA 공항까지 배웅 감사합니다...
형 덕분에 부모님께서 좀더 편안히 한국으로 가 실수 있었습니다...
그리고 복잡한 한인타운에서 나 때문에 이리저리 더 다닌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...
시간이 없어 잠깐 동안 점심만 먹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....상용이 형...
그 순대국밥집 너무 맛있었습니다...
한 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잠깐이나마 얻고 가는데 너무 많았습니다....
잠시의 대화로 내 자신을 한번더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...

그외에 잠깐이나마 만날 수 밖에 없던 분들께 죄송합니다...

뭐 그리 바쁜지 제대로 얘기 한 번 못했으니까요...

샌디 에이고가가 잊혀지지 않고 재밌는 곳 인 이유는

함께 할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...

한 사람 한 사람 잊지 못하고 감사드립니다...

그리고 또 만나고 싶습니다...
2008/02/14 11:14 2008/02/14 11: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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