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 상 보려 갔다...
큰 범선을 타고 갔으면 얼마나 좋으련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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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뉴욕 아니라 할까봐...
수상 택시마저 노란색이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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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의 여신상은 허드슨 강이 바다와 만나는 조그마한 섬에 있다...
미국 독립 기념일을 위해 선물로 받은 것인데...
그 예전 유럽에서 배를 타고 오던 사람들이 처음으로 볼 수 있다...
그 섬 옆에는 미국 이민사의 한면을 보여주는 엘리스의 눈물이라는 불려지는
곳이 있다...미국에 들어오기 잠시 거치면서 각종 검사를 받던 곳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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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 바람을 맞던 배위가 얼마나 추웠는지 모른다...
쉴 새 없이 불어오는 바람에 배가 얼마나 흔들는지 몰랐다...
때런 강풍으로 안경이 날아 갈뻔 했다....
한국 사람들이 반 정도 탄 배인데... 역시 대단했다...
사진 찍으려고 이리저리 제일 분주히 다녔으니까....
아니다 다를까 나는 뭐 한번 작품하나 만들겠다고 의자 위에 올라섰다가
경고 먹고, 다른 미국인들 눈초리를 받았다...설치면 배를 세운다냐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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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멀리 맨해튼 브룩클린이 보였다...

 배는 여신상 근처에서 맴돌았다...
우리가 한 투어는 섬으로 들어가는게 아니었다...
아무래도 거대한 상을 볼려면 멀리서 봐야 제격이다...
가까이서는 너무 커서 사진을 찍기가 힘이든다....구도도 나오지 않을 뿐더러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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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참을 설치고 다녔더니 어느새 배를 항구로 돌아가고 있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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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메모...
앞서 말했듯이 섬으로 들어가는 배도 있다...
가까이 서서 보면 좋을 듯하나 사진 찍기는 힘이 든다...
그리고 여신 상 전망대에 올라 갈 수도 있다...
그러나 2주전 예약이 필요하다....
그냥 무작정 갔다면 절대 섬으로 가지 말것...
전망대로 못 올라 갈뿐더러...사진도 잘 나올걸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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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12/31 10:42 2007/12/31 10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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